카카오페이지] 외과의사 엘리제 간단 줄거리 1편 (1~4화 요약)

안녕하세요. Turi에요.

오늘은 카카오페이지의 완결 웹툰인 "외과의사 엘리제"를 가지고 왔어요. 이 작품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인데요. 작가님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면 글에는 원작 소설 작가 이신 "유인"작가님이 그림에는 "mini"작가님이 작업해주셨어요. 그럼 줄거리를 간단히 알려드리고 저는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가

  ▷ 글 : 유인(流人)

  ▷ 그림 : mini

  ▷ 원작 : 유인(流人)

 

※ 간단 줄거리에서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를 사양하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해주세요 ※

※ 간단 줄거리를 잠깐 설명드리자면 숫자뒤에 ( ` )해당 마크가 있으면 그 숫자는 웹툰 화를 의미합니다.

 

■ 간단 줄거리
1` 외과의사이자, 최연소 서울대 의대 교수로 발령 난 천재의사 "송지현". 그녀는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데 전생의 삶은 전혀 행복한 삶이 아니었다. 전생에서는 질투와 욕심으로 인해 악행을 일삼아 그로 인해 가족들도 죽음에 내몰게 되고, 자신또한 화형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환생하고 나서는 과거의 삶의 잘못을 사람을 살리는 일로 갚고자 의사가 된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 노력을 인정받고 행복해지려는 찰나 그녀는 비행기 사고로 다시 죽고 만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그녀가 다시 눈을 떴을 때 첫 번째 생으로 다시 회귀해 있었다.

2` 송지현의 전생인 "엘리제 드 클로랜스"는 인형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성격이 아주 나빴다. 그래서 시종과 하인, 하녀들이 그녀의 눈치를 보는 건 일상이었다. 일명 마녀라 불린 그녀지만 아버지와 오빠들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딸이자 동생 있었다. 그래서 회귀 후 엘리제는 이번 생에서는 과거의 실수 때문에 가족들을 다 죽게 만들지 않겠다고, 과거처럼 후회가 가득한 삶은 절대로 살지 않을 거라고 다짐한다. 엘리제는 회귀 후 가족들을 처음으로 보게 되고, 가족들이 아직 살아있음에 식사자리에 않지도 못하고 서서 눈물만 뚝뚝 흘렸다. 그런 엘리제의 눈물에 당황해하는 가족들. 그리고 그런 동생에게 다가가 안아주며 위로해주는 여전히 다정한 작은오빠. 그 눈물이 벌 때문인 줄 알고 벌을 내린 아버지를 꾸짖는 오빠와 엄마. 꾸짖음에 눈치 보며 사과하는 아버지. 과거와 전혀 다름이 없는 가족의 모습에 엘리제는 눈물을 흘리며 과거에는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 표현과 그동안 저지른 악행에 대해서 가족들에게 사과한다. 평소와 다른 변한 엘리제의 모습에 아버지는 이상함을 느끼며 의심하기 시작한다.

 
3` 변한 엘리제의 모습에 당황하는 건 하녀들도 마찬가지였다. 흉폭하기 따로 없던 아가씨가 어느 날 갑자가 자신이 행패를 부렸던 이들에게 일일이 찾아가 사과를 하고 다니고 갑자기 천사가 빙의한 마냥 착한 일을 계속하니 당황스럽기는 매 한 가지였다. 전생의 자신인 송지현은 고아였다. 그래서 잘못을 깨우치고 효도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엘리제는 회귀 후 피곤하실 아버지를 위해 집무실에 차를 내어갔고 아버지는 처음으로 받아보는 딸의 차에 당황했지만 계속 이어지는 딸의 착한 행동에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거란 걱정들은 점점 수그러들기 시작했다. 차를 내어드리고 자신의 방에 돌아온 엘리제는 앞으로를 대비하기 위해 전생 기억들은 정리해 나가기 시작한다. 정리를 해 나가다 보니 질병 관련 이슈가 많다는 깨닫고 자신의 의학 지식으로 희생자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아버지와 상의해보자고 다짐하고 다음 이슈를 확인하는데 엘리제는 놀라며 펜을 떨어 뜨린다. 이는 "황태자와 엘리제의 약혼 발표. 제국력 283년. 탄신 연회" 엘리제와 황태자의 약혼 발표였다.

4` 전생의 모든 비극은 탄신 연회 이후부터였다. 그리고 그 탄신 연회는 앞으로 두 달 뒤인 7월에 예정되어 있었다. 엘리제는 약혼을 안 하기를 바랐고 그래서 이에 대해 아버지께 말하려 하지만, 아버지가 훨씬 더 빨리 약혼 발표 준비를 다 끝낸 상태였다. 하지만 여기에 예기치 않은 구원자가 있었으니 첫째 오빠가 반대를 한 것이다. 말이 반대지 거의 동생 돌려 까기 수준이었지만..ㅎㅎ 엘리제는 그런 첫째 오빠의 여전한 독설에 흐뭇한 미소를 지음과 동시에 첫째 오빠의 말에 동의했고(마음속으로), 과거 황태자 또한 그 결혼으로 불행한 시간을 보내야 했기에 이번 약혼은 꼭 막고, 황실과 상관없이 의사의 삶을 살거라 다짐한다. 해당 약혼은 현재 기준 1년 전, 엘리제가 황태자에게 한눈에 반해 아버지께 1년간 계속해서 졸라된 결과 이루어진 약혼 있었다. 그런 약혼 이기에 갑자기 마음이 변했다고 하기에는 무리수가 너무 컸다. 그렇게 계속된 고민 끝에 엘리제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정면돌파!".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엘리제는 황제폐하께 직접 찾아가 고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 요약 후기

  이번에 다시 한번 후기를 가져와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최대한 자잘 자잘한 거는 다 필터링하고 큰 줄거리만 가지고 왔어요. 여러분이 이해하기 쉬우셨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되게 적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외과의사 엘리제는 진짜 주인공이 개과천선을 하고 과거를 바꾸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한 결과 결국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되는 찐 해피엔딩 로판!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이 많아서 잘 표현해보고 싶은데 아직 거기까지는 무리인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분발할게요~ 그럼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2편도 가져올게요^^